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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 스타인의 구스범스 시리즈 알아보기
몇 년 전까지 대형 서점의 어린이도서 구역에서 빼놓지 않고 찾아볼 수 있던 시리즈 도서가 있다. 아이와 부모의 시선을 모두 잡아끄는 섬뜩한 제목, 꿈에 나올 듯 강렬한 표지. R.L 스타인의 구스범스 시리즈이다. 1편 <목각인형의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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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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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고딕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
에릭은 어떻게 유령이 되었을까. 고딕소설(Gothic novel)은 허러스 월폴의 『오트랜토 성- 한가지 고딕 이야기(Castle of Otranto, a Gothic Story, 1764)』에 의해 시작되었다. 고딕소설은 중세적인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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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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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질병에 대한 공포와 문학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어요. 2019년도 중국 우한에서 감염자가 발생한 이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죠. 과학과 의료 기술이 발달한 21세기이지만 큰 전염력을 가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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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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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 인간의 어두운 심리에 대한 집요한 탐구
‘공포 문학’하면 어떤 작품들이 떠오르세요? 아마 각자 다른 작품들을 떠올리실 것 같아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공포 문학’을 왜 읽으시나요? 또 작가들은 왜 ‘공포 문학’을 집필할까요? 단순히 섬찟한 공포를 느끼기 위해서인가요? 괴기스럽고 끔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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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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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간에게 느끼는 공포를 다룬 영화 <더 플랫폼>
인간에게 공포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스페인 만든 영화 <더 플랫폼>에서는 최고의 요리사들이 모여 수감된 자들이 먹을 음식을 준비한다. 수감된 자들은 범죄를 저질러서 온 게 아닌, 단순 6개월만 수감되면 학사 학위를 인정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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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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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먹방 재난 영화, ‘#살아있다’는 죽었다
현 상황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무어냐 물으면 십중팔구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말할 것이다.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와중에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들은 여러 매체에서 자주 언급이 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큰 이목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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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3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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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신도림’과 아포칼립스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 Apocalypse)란 인류멸망 뒤의 세상을 그려내는 세계관으로써 사이언스 픽션의 하위장르다. 웹툰 ‘신도림’은 그중에서도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방사능이 터지고 난 후 그 방사능에 대한 면역력이 생긴 사람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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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3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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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온 귀신들 특징 분석
여름을 맞이하여 온몸을 서늘하게 해줄 공포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공포 영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귀신이다. 지금부터 공포영화의 정석이라고 부를만한 영화 세 편에 나온 귀신의 특징을 알아보자. 첫 번째로 내가 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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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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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포 문화 : 탄생 배경 중심으로.
썸네일 ⓒlakoh https://www.artstation.com/lakoh 말이란 것이 존재하면서부터 인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괴담이 함께 했다. 초기에는 소소한 괴담이 모여 신화가 만들어졌고, 어느 정도 몸집이 커진 신화에서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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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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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문학을 읽으세요.
무서운 거 좋아하시나요?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이나, 공포영화, 공포게임 등 우리의 문화와 즐길 거리 곳곳에는 ‘공포’, ‘호러’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 중엔 읽는 사람은 적지만 꾸준한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공포 문학도 있죠. 사람들은 어째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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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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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다 무서운 사람들
매년 여름이면 사람들은 더위를 쫓기 위해 공포 영화나 공포 소설 등 ‘괴담’을 찾아보곤 한다. 괴담에서는 특유의 괴기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귀신같은 허구의 대상을 사용한다. 사람들은 그렇게 허구의 대상을 보며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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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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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된 죽음에 대한 공포
죽음은 오래도록 인간에게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아무도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에서 미지에 대한 공포심이 발동하는 것이겠지요. 사후세계를 알 수 없기에 사람들은 그 미지의 세계에 대해 나름의 상상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단순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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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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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신, 요괴와 정서
일본의 귀신, 요괴들은 대부분 원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한 대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기에 누가 어떻게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함께 안고 가게 됩니다. 실제로 일본 귀신 영화 속 귀신들이나 괴담 속 귀신은 어떠한 원한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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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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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듯 안 낯선 듯, 한국의 요괴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공포 영화를 보는 계절이 왔다. 서양의 공포 영화를 많이 봤지만 정서적으로 더 무서운 건 아마도 한국의 공포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처녀귀신, 총각귀신이 아닌 색다른 요괴에 대해 소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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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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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괴담'의 수립과정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 괴담은 이제 하나의 문화다. 인터넷의 괴담 문화는 두 가지 큰 특징을 가진다. 첫 번째는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한 가지의 공포 기제에서 서너가지의 다른 상황과 다른 인물과 다른 이야기 구성이 존재한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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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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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인터넷 문화가 된 괴담
누구나 인터넷을 하다 ‘절대로 검색해선 안 될 검색어’라던가 ‘징징이의 자살’ 따위의 글을 한 번은 접했을 것이다. 둘 다 유명한 인터넷 괴담으로 인터넷이 없었더라면 존재하지 못했을 것들이다. 인터넷 괴담은 현실에서 만들어지는 괴담과는 그 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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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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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문화의 유행과 사회 분위기
영화, 게임, 책, 만화 등 장르를 망라한 여러 매체에서 호러물은 하나의 분야로 범주화된다. 코미디, 로맨스, 다큐멘터리와 같은 카테고리에 반해 공포 테마는 비교적 현실과 상충하는 요소들이 다소 있음에도 뚜렷한 개성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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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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