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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Play, Story.
해당 칼럼에 삽입된 스크린샷은 정품 게임을 통해 필자가 직접 촬영했으며, 그 외 사진은 유튜브 혹은 공식 사이트에서 따온 것임을 알립니다. 신세대 게이머답게 노래 한 곡 틀어놓고 시작하자. 보통의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미지화하는 ‘게임’은...
르네상스 21C
2020년 12월 16일6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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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세계 같은 『보건교사 안은영』
올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넷플릭스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끈 정세랑 작가의 『보건교사 안은영』은 독특한 설정이 특징이다. 학교라는 흔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임에도 전혀 평범하지 않고 오히려 특이하게 느껴지는 이유를...
르네상스 21C
2020년 12월 16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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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모든 것 = 삶의 모든 것
호모 루덴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매우 유명한 이 말은 요한 하위징아가 ‘유희하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만든 것입니다. 인간은 무언가를 만들고 노동하기 이전에 ‘놀이한다’는 것인데요. 이 말은 인간에게 있어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르네상스 21C
2020년 12월 16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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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문학의 발생.
현재의 우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즐기고 있다. 소리를 이용하는 음악, 글자를 사용하는 문학, 시각을 사용하는 미술과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용하는 연기(무용)은 예술의 기초이자 서로 헷갈릴 수 없는 명확히 다른 기준점에 서 있다. 비록 이들이...
르네상스 21C
2020년 11월 2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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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효석 문화제’
오래되고 값진 유물들이 박물관에 전시되는 것처럼, 당대를 대표하는 작가나 작품 역시 그 이름을 딴 문학관이나 문학제가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에는 거의 아흔 개에 달하는 문학관이 있으며, 매주, 매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개중에는 우리나라를...
르네상스 21C
2020년 11월 2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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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축제와 문학 이야기
‘축제’라는 단어에는 신기한 힘이 있습니다. 왠지 두근거리는 느낌을 주기도 하고, 기운이 나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설렘을 주곤 하지요. 어릴 적 우리의 축제가 즐거웠던 기억 뿐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어릴 때의 축제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제 어릴...
르네상스 21C
2020년 11월 19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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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문학과 시대 의식
문학에는 항상 그 시대의 의식이 담겨 있습니다. 심지어는 <단군신화>에도 담겨있죠. 그 당시의 종교였던 토테미즘 의식이 담겨있는 것처럼요. 고대 기원전부터 오늘 2020년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도 길고 문학의 역사도 길죠. 이번에는 현대 문학이...
르네상스 21C
2020년 11월 19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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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민족에게 음식이란.
한국은 밥의 민족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단순히 밥을 좋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밥에 집착한다는 뜻이다. 밥 없이 못 살고, 잠 안 자고 뭔가를 하더라도 꼭 밥은 먹고 하며, 만나자마자 식사의 여부를 물어본다는 한국인들이 쓴 문학은 어떨까....
르네상스 21C
2020년 10월 3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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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독서가가 책 속의 음식을 요리하다
글의 제목은 카라 니콜레티 『문학을 홀린 음식들』의 부제입니다. 사이트의 책소개를 빌려서 책을 소개하자면, 문학을 사랑하는 푸주한의 매력적이고 짜릿하며 군침이 도는 책과 음식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푸줏간에서 책을...
르네상스 21C
2020년 10월 3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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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빚어낸 글쓰기, 인간의 본능과 욕구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섭식 행위로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의식주각 갖춰져있지 않으면 흔히들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없다고들 말하곤 합니다. 물론 저희가 살아가는 21세기에는 대부분의...
르네상스 21C
2020년 10월 3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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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음식이 서로 주고받는 영향
사람들은 흔히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의식주라고 한다. 그중 ‘식(食)’은 심지어 동식물에도 적용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늘은 食, 즉 문학 속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음식들에 관해 말해보려 한다. 첫 번째 음식은 ‘석류’이다. 오래 전 한...
르네상스 21C
2020년 10월 3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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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Dream)과 꿈(Nightmare)의 소설적 등장. 편혜영의 『아오이가든』 중심으로.
꿈만큼 다양한 의미와 감정을 내포하는 단어가 있을까. 세계 대부분의 언어에서 ‘꿈’이란 단어는 보통 생물학적으로 나타나는 기억의 재발현과 더불어 희망, 헛된 것, 몽상을 의미한다. 꿈만 같아. It was just a dream. 夢を見た....
르네상스 21C
2020년 9월 14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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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꿈꾸게 하는 동화
우리는 어려서부터 꿈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받아왔습니다. 꿈은 의사나 교사, 작가 같은 직업이 될 수도 있고, 행복한 사람, 타인을 돕는 사람 같은 어떤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말도 안 되는 꿈을 꾸는 사람에게 ‘꿈 깨라’는...
르네상스 21C
2020년 9월 14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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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꿈을 꾼다는 것은
이번 대주제는 슬슬 선선해지려고 하는 계절에 맞추어 ‘꿈’이라는 주제가 나왔다. 9월이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하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란 무게를 슬슬 생각해야 할 달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대개...
르네상스 21C
2020년 9월 14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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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세상을 바‘꿈’의 시작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흑인 어린이들이 백인 어린이들과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걷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참 유명한 구절이지요? 바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흑인에 대한 차별에...
르네상스 21C
2020년 9월 14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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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포 문화 : 탄생 배경 중심으로.
썸네일 ⓒlakoh https://www.artstation.com/lakoh 말이란 것이 존재하면서부터 인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괴담이 함께 했다. 초기에는 소소한 괴담이 모여 신화가 만들어졌고, 어느 정도 몸집이 커진 신화에서 또 다른...
르네상스 21C
2020년 8월 18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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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문학을 읽으세요.
무서운 거 좋아하시나요?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이나, 공포영화, 공포게임 등 우리의 문화와 즐길 거리 곳곳에는 ‘공포’, ‘호러’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 중엔 읽는 사람은 적지만 꾸준한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공포 문학도 있죠. 사람들은 어째서 공포...
르네상스 21C
2020년 8월 18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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